2008년 07월 29일
참치 셀러드 센드위치

세상 어디나 먹일 입이 넘처나는 경우는 항상 있지요. 그럴때를 위해 뻥튀기할 꼼수들이 여러가지 있는데요, 그 중 하나가 셀러드를 빵에 끼운다. 입니다. (비슷한 버젼으로 나물이나 고기를 밥에 넣는다! 가 있지요. ^^)
오늘은 마요네즈 없이 한 참치 셀러드를 빵에 끼운 걸 소개합니다. ^^
오늘도 참 간단합니다.
참치 1캔, 올드페션드 겨자 2큰 술, 소금, 후추 약간, 레몬 제스트 약간, 레몬쥬스 1큰 술, 케이퍼 1큰 술, 순무 또는 무 간 것 약간, 양파 아주 곱게 다진 것 1 큰 술, 양상치 1장, 바게트 빵 1쪽
1. 양푼에 겨자, 소금, 후추, 양파 다진 것, 무 즙, 레몬쥬스, 레몬 제스트를 넣어 잘 섞어 줍니다.
2. 여기 참치캔과 케이퍼를 넣고 또 한동안 잘 섞어 주세요. 랩으로 덮어 냉장고에 30분 이상 보관합니다.
3. 빵을 수평으로 반으로 갈라 속살이 보이게 한 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뚜껑 부분을 슬슬 파내세요. (간식삼아 드셔도 됩니다. 호홋)
4. 겨자를 골고루 바르고 양상치를 바닥이 될 부분에 깐 후 셀러드를 슬슬 얹어 뚜껑 덮어 맛나게 드시면 되요.
과정은 간단한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저 30분의 휴지 시간입니다. 빵 반죽과 직장인만 휴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에요. 음식, 특히 양파같이 강렬한 양념이 들어간 음식을 할 때는 저렇게 30분 정도 내버려 두면 맛이 골고루 잘 섞여서 조화로운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. ^^ 배가 고파도 꾹 참고...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는 겁니다! >.<

# by | 2008/07/29 14:19 | 행복한 식탁 | 트랙백 | 덧글(10)







맛이 자리를 잡는 시간이군요.
뚜껑 파내는 것도 멋진 팁.
현재진행형님과 친해지고 싶어요. ㅋㅋㅋ
참- 착한 메뉴에요- ㅋㅋ 그죠? ^^;;
ps + 레시피는 조금 보기 쉽게 정리중이랍니다. 순서별 사진찍은 것도 있어서, 사진 넘겨 받는 대로 작업해서 보내드릴께요-
나중에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고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했었는데, 친구들이 빈말이 아니었다는건 나중에야 알았었어요. :)
장어구이정식 님:// 서...선지 셀러드요? ;;;;
Lucifer 님:// 참치 세일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짓이죠. 호호호 사실은 센드위치 2개분 이랍니다.
Azafran 님:// 중요한 것은 참치와 양파와 겨자에요. ^^ 나머지는 없어도 상관없어요.
purpledog 님:// 저도 친해지고 싶어요. ㅎㅎㅎ
笑兒 님:// 네. 착한 메뉴죠. ^^ 레시피 기대하고 있겠사와요. 두근두근...
Charlie 님:// 뒀다 먹음 더 맛있어요, 확실히.
슬슬 배가 고파 오는데..저녁하러 가야겠어요..슝슝-
아아..센드위치..;ㅂ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