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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란다 정원 이야기

 
1. 요상한 날씨의 희생물은 스노우피. 뿌리 쪽 부터 슬슬 말라가고 있어서, 안타까워요. 그래도, 스노우피를 보면서 안달복달하지 않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.

2. 진딧물과 저는 취향이 참 비슷하더군요;; 장미는 말할 것도 없이, 민트며 고추며.... =_=; 논문 작업때문에 잠깐 눈을 땐 사이 스믈스믈 슬금슬금 돌아오려던 진딧물을 소탕했습니다. 후후... 자꾸 이러면 무당벌래 부른다!!!
_ _+

3. 토마토와 꽈리고추는 꽃이 피었어요. 깻잎은 잠시 주춤하고 있답니다. 요즘 일주일 에 한 번씩 기쁨을 주고 있는 것은 화분 가득 심어놨던 상추모듬 여러분. ^^

참 예쁘죠?
일주일에 한 번씩 따주지 않으면 정글이 되요;;; 푸성귀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. >_<

by 현재진행형 | 2009/07/04 02:18 | 유학생 생존기 | 트랙백 | 덧글(1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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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너구리 at 2009/07/04 02:21
건강하게 잘 챙겨드시고 힘내서 마무리 잘 하세요.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07/04 02:23
감사합니다!! ^^
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/07/04 15:24
아이고 이뻐라~~~~ ^^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07/05 01:40
예쁘죠? (팔불출)
Commented at 2009/07/04 16:18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07/05 01:44
굉장히 연해서 오히려 다루기 힘들어요. ^^ 셀러드 드레싱이 조금만 끈적이면 바로 흐느적~ 이러거든요.

저도 슬슬 씻어요. ....그래도 붙어 있는 것은 단백질이겠거니 하고;;;; = =;;; 뭐 더러운데 붙어있던 것도 아니고 키우던 허브니까요. 눈에 안 뵈면 그것으로 만족! 입니다.
진딧물은 ....면봉과 비눗물로... (그러니까 면봉에 비눗물 묻혀 슬슬 닦아 냈습니다.)

힘에 부쳐서 조금 득시글 할 때 까지 두었다가 마당에서 무당벌레 애벌레님들 납치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. ^^ 장미에 득시글 하던 녀석들을 하루 만에 싹 해치워 버렸더라구요.
Commented by Lucifer at 2009/07/04 17:22
...샐러드 먹은지, 아니 채소 먹어본지 며칠이더라...(응?)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07/05 01:44
아이코....;;;;
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9/07/04 23:57
신선하겠네요.^^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07/05 01:44
싱싱하고 맛있어요. ^^
Commented by 늘보냥이。 at 2009/07/06 20:53
아아 싱그러운 푸성귀입니다;ㅁ;!
야들야들한게 정말 맛나보여요. ㅎㅎ 저도 요즘 교회 텃밭에서 상추랑 쑷같이랑 고추랑 재배한거 따다 먹는데 정말 맛나요!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07/09 00:00
그렇죠? 키운애들은 더 맛있는 것 같아요. >_<
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/07/08 03:00
전 바질 녀석에 너무 정이 들어 버려서 (매일 물 주며 칭찬하고 쓰다듬어 주고 있으니) 뜯어 먹어주어야겠다는 애초의 목적을 꽤 오랫동안 포기해오고 있습니다...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07/09 00:01
....음 그것도 고민이네요;;;; 저는 사랑해, 그러나 미안해! 하는 느낌으로 과감히 뜯어먹고 있어요; 맨 윗순을 처주면 더 잘 자라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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