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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 쉬어가기

 
금요일 저녁, 어쩐지 미친 듯 바빴던 한 주를 정리하며 친구네 집에 모였습니다. 미국에서 학교 다니면서 만난 인도 친구들인데, 이 group에 미국애 하나, 인도애 하나 더 넣어 다섯이서 정말 친했지요.  미국애는 결혼하고 지금 의대에 다니고 있고, 저는 이제 막 졸업했고 다른 친구들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. 그 중 셋이 만나서 영화를 보고 친구네 집에서 sleep over를 하기로 했답니다. 친구가 평판 TV를 질렀거든요. ^^

메뉴는 츄리소가 들어간 피자 파이와 셀러드. 후식은 생략하고 와인과 팝콘으로 흔히 chick flick로 분류될 로맨틱 코메디를 코맨트 곁들여 희희낙낙 보고 느즈막히 잤어요.
그 다음날은 또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 먹고 수다 떨다보니 1시!! 점심 먹으로 가서 또 수다떨고 돌아오니 6시!!! 이렇게 주말이 다 갔습니다. 하하하하

하지만 푹 잘 쉬었다는 기분이 들어요. ^^


by 현재진행형 | 2009/10/13 05:49 | 유학생 생존기 | 트랙백 | 덧글(1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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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콩자 at 2009/10/13 06:09
ㅎㅎ쉴땐 제대로 쉬어주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~ㅎ
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오늘은 확쉬자!! 하고 주말에 정말 내내 잤거든요...ㅎㅎ
근데 많이 잤으면 피로가 좀 풀려야하는건데....^^;;ㅎ
근데 자면서도 아...할게 많이있는데...하는 마음을 가지고 불편하면서 낮잠을 억지로 잤더니 이건뭐....ㅠㅠ; 더 몸이 찌뿌둥해졌어요..에긍.ㅠㅎㅎ 너무 예민하게 굴어서 그런진 몰라도요~;ㅎ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10/15 06:36
그렇죠? 확실히 노니까 덜 피곤해요 ^^
Commented at 2009/10/13 09:18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10/15 06:46
친구들이랑 있으니까 직장 구해 떠난 친구들 생각이 또 나더라구요.

넵, 님도 좋은 가을 보내세요.
Commented at 2009/10/13 15:49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10/15 06:47
아아앗! 감사합니다!!! ;ㅁ; 곰곰히 잘 생각해서 고르겠습니다! (무지무지 염치없지만, 정말 읽고 싶어서요;;;;;;;)
Commented by 은사자 at 2009/10/13 17:03
아...듣기만해도 기분이 좋은데요~ 맛있는 음식에 즐거운 수다에..^^ 푹 잘 쉬셨네요, 진짜.
저도 다음주에 이런 오버나잇 수다가 예정되어 있는데 신나요~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10/15 06:47
오오 은사자님도 푸욱~~~ 잘 쉬세요! ^^
Commented by JyuRing at 2009/10/13 18:29
글 읽는데 부럽고 ~~ 좋네요 :)!!!
막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서 좋아요. 쉴땐 확실히 쉬어줘야죠! 그쵸!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10/15 06:47
맞아요, 쉴때는 확실히!!!!
Commented by 慈文 at 2009/10/14 10:40
유학 생활하면서 그렇게 친한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좋아보이고, 부럽네요.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10/15 06:48
타지 생활이 힘들어 서로 의지 하다보니, 다 커서 만난 친구들인데도 꽤 깊이 사귀게 되더라구요. ^^ 저도 운이 참 좋구나! 하고 사귀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.
Commented at 2009/10/15 09:25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/10/17 03:20
저는 어렷을 때는 오히려 혼자 잘 지냈어요. ^^ 요즘도 너무 피곤하면 저도 굴에 들어갑니당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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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공개 덧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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