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0월 14일
안녕 여름! - 수박과 페다치즈 셀러드
역시 옛날(....), 제가 컴을 부숴먹기 직전 친구네 집 바베큐 메뉴로 해갔던 음식이에요. 컴을 부숴먹고 빌린 맥북에 익숙해 지느라 오래 걸렸네요.

원래는 나이젤라 여사의 레시피(나이젤라 여사는 또 모로코 식당에서 슬쩍하신 레시피) 인데, 정말 간단하고 폼나고 맛있더라구요. ^^
바베큐 할 때 특히 좋은 메뉴에요. ^^

재료: 수박 1 통 (약 2키로), 실란트로 1 묶음(마음에 드시는 만큼 넣으세요), 적양파 주먹 만한 것 1개, 양젖 페다치즈 400 그램, 올리브 오일 2 큰 술, 레몬 쥬스:라임쥬스 1:1로 섞은 것 1/4 컵, 소금, 후추, 마른 민트 1/2 작은 술, 코리엔더 씨 간 것 1/2 작은 술, 레몬 제스트 1 큰 술
1. 양파를 아주아주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 레몬/라임쥬스에 30분 정도 담가 둡니다.
2. 양파를 건져내고, 양파 담가두었던 레몬/라임쥬스에 올리브 오일, 민트, 소금, 후추, 코리엔더 씨앗 곱게 빻은 것, 라임 제스트을 넣고 잘 섞어 한 10분 정도 우려주세요.
3. 한 입 크기보다 약간 크게 썬 수박에 건져낸 양파, 적당한 크기로 부순 (버무리는 동안 아무래도 부서지니까 원하는 크기보다 약간 크게 썹니다) 페다치즈, 실란트로 썬 것을 넣고 드레싱을 부어 조심조심 잘 섞어주세요. (실란트로와 페다는 장식으로 얹을 것을 약간 남겨둡니다.)
섞어서 렙을 덮고 한 30분 정도 차갑게 식혀드세요. ^^
** 저는 없어서 생략했지만 칼라마타 올리브를 넣으셔도 맛납니다.
# by | 2009/10/14 05:17 | 행복한 식탁 | 트랙백 | 덧글(12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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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박을 저리 먹을수도 있군요.찬바람 쌩하니 부는날 수박샐러드는 지난 여름을 생각나게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