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0월 17일
뼈 까지 뜨끈뜨끈 - 이태리식 갈비찜
며칠 전 매서워지기 시작한 날씨를 뚫고 장을 보러 갔더니 갈비 세일!!!!

밤 새 푹푹푹 익어 아침 햇살 아래 눈이 부신 감자님!!!!


팬네같이 튜부형이거나 링귀니 또는 페투치니처럼 면이 넓은 파스타와 잘 어울려요.
고기를 건져 갈기갈기 포크로 찢은 후 소스, 병아리콩, 알덴테 보다 조금 더 단단하게 익혀 건져 물기를 잘 뺀 파스타 (봉지에 써진 시간 - 1분)를 파스타 삶은 솥에 함께 넣고 잘~~~ 뒤적뒤적 해주세요. 소스가 너무 묽다 싶으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조금 넣어줍니다.
한 번 차려 두 가지 음식, 좋잖아요? ^^
훌렁 집어왔습니다! (쥐꼬리만한 월급이지만 받으니, 이런 짓도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! T^T)

밤 새 푹푹푹 익어 아침 햇살 아래 눈이 부신 감자님!!!!

하는 법은 간단합니다.
소갈비 1 킬로, 캔 토마토 (으깬 것) 큰 것으로 1 캔 (28 oz, 한 780그램 정도 되는 켄이에요.), 소금 1 큰 술, 후추 1 작은 술, 마른고추 플레이크 1 작은 술, 백포도주 1/4 컵, 냉수 또는 닭육수 2 컵 , 반 만 삶은 병아리콩 1 1/2 컵(마른 병아리콩 1/3 컵을 찬물에 약 2시간 담가 두었다가 30분 정도만 익혀, 찬물에 행궈 주세요), 감자 작은 것 8알, 마늘 큰 것 4쪽, 양파 큰 것 1개, 마른 오레가노 1/4 작은 술, 마른 베이즐 1/4 작은 술, 로즈마리 1/4 작은 술(옵션이어요), 월계수 잎 1 장, 생파슬리 다진 것 약간
1. 갈비를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고 표면을 도닥도닥 닦아낸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둡니다.
2. 양파는 큼직큼직 하게 썰고, 감자는 껍질 만 벗겨 찬물에 담가 둡니다.
3. 슬로우 쿠커에 양파를 깔고, 갈비를 얹고, 파슬리를 제외한 모든 제료를 부어 뚜껑 닫고 low에서 약 6시간 정도 익힙니다.
4. 파슬리를 뿌려 먹으면 끝.
** 캔에 들어있는 병아리콩일 경우, 찬 물에 살짝 행궈 물을 뺀 후 마지막 1시간 정도될 때 부어 같이 익힙니다.
오래 걸리긴 하지만 무진장 간단하고 감자는 감자 대로 먹고, 고기와 병아리콩과 소스로는 이런 것을 할 수 있어요. ^^

팬네같이 튜부형이거나 링귀니 또는 페투치니처럼 면이 넓은 파스타와 잘 어울려요.
고기를 건져 갈기갈기 포크로 찢은 후 소스, 병아리콩, 알덴테 보다 조금 더 단단하게 익혀 건져 물기를 잘 뺀 파스타 (봉지에 써진 시간 - 1분)를 파스타 삶은 솥에 함께 넣고 잘~~~ 뒤적뒤적 해주세요. 소스가 너무 묽다 싶으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조금 넣어줍니다.
한 번 차려 두 가지 음식, 좋잖아요? ^^
오늘 보스톤 날씨는 그야말로 슬픕니다;;;; 이럴 때 이런 음식을 만들어 냉장고에 쟁여 두었다는 것이 참으로 뿌듯하구만요! >_<
# by | 2009/10/17 02:53 | 행복한 식탁 | 트랙백 | 덧글(12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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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아리콩 사다가 한번 만들어먹을까요.
아, 병아리콩보다 우선 괴기를 사야하는군요…
지금 한국 중부지방은 천둥번개 우르릉번쩍에 쌀쌀~하답니다.
여기는 ....눈이 왔어요. ;ㅁ;
제법 춥죠? 감기 안 걸리게 든든히 먹고 입고 다니세요.
대구 쪽은 슬슬 찬바람이 불어오는 와중에 환경에 적응한 산모기가 CAP를 돌고 있는 중입죠;;